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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!~ >_<
닥터케네디 7월의 열정 후기상에 당첨되어 해발 780m 산양산삼 2뿌리를 받게 되었어요!
원래 성격상 "뭘 하든 시작하면 꼼꼼히 하자!!" 인데.. 그 철칙이 이렇게 빛을 발하다니~ㅋ
너무 너무 기분이 좋네요~ ^^
이번 당첨선물은 저보다도 울서방님이 목빠지게 기다리셨네요!~
택배만 오면 "뭐야?? 뭐왔어?? 산삼??" ㅋㅋㅋㅋ
완전!!! 아주 안줄까봐 안달이 났어요~
택배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산삼케이스와 품질보증서가 함께 첨부 되어 있답니다!
와아!~ 그 말로만 듣던 산삼!!~
그 귀하다는 산삼이 왔어요~~
부모님께야 선물로 한두번 해봤지만.. 저희가 먹게 될 산삼을 이리 보게 될 줄이야!~
너무 너무 감동이여요~~~ㅋㅋㅋㅋ
헌데 요새 미친날씨 덕분에 산삼 잎들이 시들시들~~ 아!! 정말~~
게다가 배송시 산삼들이 이리저리 고생이 많았나?? 줄기와 잎이 분리 되어 서로 떨어져 있더라고요~
아!~ 아쉬워라!~~~
보증서를 보아하니 뿌리말고도 줄기, 잎까지 모두 섭취가능하다고 하네요~
뿌리야 생식으로 먹는게 가장 효과적일 것 같고... 줄기와 잎은 차로 끓여 마시던지...
보증서와 나와 있는대로 우유, 요구르트, 과일과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!~^^
울서방님.. 제품사진 찍자마자 "이젠 먹어도 되지??" 하면서 벌써 산삼 1개를 씻어 가지고 왔네요~
이럴때는 정말 행동이 빠르다니깐요!~ ㅡㅡ;
너무 얄미워서 "안돼~! 기념사진 한장 찍고~~" 이랬네요~ㅋㅋㅋ
타이머 맞춰놓고 산삼세레머니도 하고!~*^^*
울공주 자기도 한장 찍어야 겠다며 왠일로 자청해서 모델이 되어 주네요~ㅋㅋ
근데.. 산삼.. 이거 4살짜리 아이가 먹어도 되는건가요??
제가 잠시 딴짓을 하는 사이 울공주 벌써 아빠를 따라서 산삼 한뿌리를 들고 먹고서는 맵다고 물을 달라고 하네요~~
쓴맛을 몰라 맵다고 하나봐요~ㅋㅋ 웃끼기도 하고.. 먹어도 되나??? 의구심도 들고~~~
저저저... 입 오물거리며 맵다면서 끝까지 뱉지는 않더라고요!~
아기때부터도 삼계탕, 오리백숙 등.. 이런 음식을 좋아하더니...
산삼도 몸에 좋다는 걸 아나봐요~~~ ^^;
맛이 어때?? 라는 질문에 울서방님.. "뭐.. 맛이야 도라지랑 비슷하지!~" 이러네요~ㅋㅋㅋ
근데 말은 그렇게 하고 본인이 다 먹으려고 하는 무한 이기주의!!ㅋㅋ
닥터케네디 해발 780m 산양산삼 덕분에 울서방님과 공주와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즐거운 하루였네요~~
감사요!^^
지금까지 우유빛깔유란맘의 솔직담백한 "닥터케네디 해발 780m 산양산삼 2뿌리" 체험 후기였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