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트때에는 어렷을 적부터 다양한 종류의 물티슈(구강티슈, 제균티슈, 일반 물티슈)를 

사용해왔어요. 그러다 KBS 1TV에서 방영중인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 

관련 방송을 한 적이 있어요. 그 후로 집에서 모든 티슈 제품은 OUT해버렸어요. 

아이한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게 엄마 마음인데 그것을 악용한 나쁜 회사들! 

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물티슈를 빼고는 구강티슈니 제균티슈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어요. 

더욱이 민트가 구강티슈 양치질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구강티슈는 

전혀 필요치 않았는데 살구 때문에 슬슬 다시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 

민트는 B사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고발된 제품 중 하나였었어요;; 

그래서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보니비 언니 통해서 

보존제 없는 구강티슈를 알게 돼서 사용해보게 됐어요. 

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강청결티슈, 

뉴오헬스 구강청결티슈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상자 윗면에 바로 보이는 무화학보존제, 무색소, 무포름알데히드, 무형광증백제 문구가 

어린 아이들의 입에 직접 닿아도 안심할 거 같아요. 이 제품은 첨가물 0%!

 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어서 살구같이 어린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.

큰 아이들이야 칫솔이며 치약을 선택함에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지만 

살구같이 어린아이들은 참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은 거 같아요. 

그래서 보다 더 신경쓰고 꼼꼼히 따져보게 되는데 이 구강청결티슈는

몸에 해가 될 수도 있는 모든 것들이 들어 있지 않아요.

 

 

 

 

순면이에요. 아이 잇몸에 닿아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울 거 같아요. 

소비자고발에서 방송을 할 당시에 안전하다고 인정받은 제품이 바로 

닥터케네디의 뉴오헬스 구강청결티슈인데 이번에 더 새롭게 좋아져서 출시했다고 해요.

 

 

 

 

 

이 제품은 한 박스에 50매가 들어 있어요. 

살구는 아침에 한 번, 저녁에 잠들기 전 한 번 이렇게 두 번씩 

이와 잇몸을 닦아주고 있었던 터라 약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일 거 같아요.

 

 

 

 

제품 상자 뒷면에는 제품의 성분, 용도, 방법, 사용상 주의사항

등이 한글과 영문으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.

 

4.7g x 50매에요. 

성분을 살펴보니 키토산, 자일리톨, 자몽종자추출물, 정제수, 순면부직포가 들어 있어요. 

아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는 화학적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요.

 사용시 주의사항도 읽어봤어요. 무엇보다 눈여겨 봐야 할 점이 

물로 헹구지 말라는 점과 재활용(재사용) 금지라는 점! 

그리고 입안이나 입술에 상처나 습진이 있을 경우에는 사용을 피하라는 점 등이 눈에 들어오네요. 

다른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한 번 더 꼼꼼히 체크해봐야겠어요.

 

제조일은 2013. 02. 25일로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36개월(3년) 이내인 것을 감안하면

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.

 

 

 

 

제품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개별 포장되어 있다는 점이에요. 

하나하나 개별 비닐팩에 진공 포장하여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아 

세균번식의 염려도 없고, 휴대하기가 편해요. 

아이들 데리고 외출하다보면 밖에서 아이들 양치시키는 것은

엄두도 못 내왔었는데 구강청결티슈가 있으면 간편하게 양치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어요.

 

상자를 열어보니 개별 포장된 구강청결티슈가 빽빽히 들어 있네요. 

이것이 모두 50매에요. 가득 들어찬 모습이 참 뿌듯하네요.

 

 

 

 

개별포장되어 있는 구강청결티슈에요. 

비닐이 약간 날카롭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조심시키는 편이 좋을 듯 싶어요. 

손쉽게 개봉 할 수 있게 양쪽에 홈 처리가 되어 있어요.

 

 

 

 

개별포장마다 자세히 제품 설명이 되어 있어 

사용하기 전 한번 더 체크하고 사용하면 좋을 듯 싶어요.

 

 

 

 

홈을 찢으면 손쉽게 개봉이 되요. 

티슈를 꺼내봤어요. 하얀색의 부드러운 티슈가 보여요.

 

 

 

 

티슈 두께가 적당하니 좋네요. 

너무 얇지도,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아요.

 

 

 

주성분 중 하나인 키토산은 천연 항균물질로 

구강내 세균막 및 입냄새 감소 효과를 주는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이에요. 

식약청의 오랜 검사를 100% 모두 통과했어요.

 

펼쳐보니 그렇게 크지도 않고 적당하니 아이들 입 안 닦아주기에 좋을 듯 싶어요.

 

 

 

 

 

사용법을 살펴보면 <포장 개봉 후 티슈를 꺼내 

구강의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줌>이라고 되어 있어요.

 

 

 

손을 먼저 깨끗이 씻고 손가락에 티슈를 돌돌돌 감아서 

살구 치아와 잇몸을 닦아줬어요. 

거의 밥도 먹는데다 간식도 많이 먹는지라 치아 관리를 잘 해줘야 할 거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우리 살구 세수 하는 것도 좋아하고, 양치하는 것도 너무 싫어하네요.

버둥버둥~ 겨우 붙잡고 닦아줬어요.

 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잖아요. 

전 치아가 약해서 아이들만큼은 튼튼하게,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데 

어렷을 적부터 관리 잘 해줘야겠어요.